얼굴인식 기술로 정확한 출퇴근 관리 및 부정 인증 방지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 개선 및 강화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얼굴인식 기반의 근태관리 솔루션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생체인식기술 전문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가 퀵서비스레스토랑(QSR : Quick Service Restaurant) 맥도날드의 전국 매장에 얼굴인식 및 체온 측정 기반의 근태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체온측정 시스템 THM-910F와 연동한 유니온커뮤니티의 UBio-X Face[사진=유니온커뮤니티]
국내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출입 카드(사원증)를 활용하거나 출입자의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근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출입 카드 인증은 출입자가 카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해서 불편하고, 지문 인식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기기 접촉에 따른 위생 문제를 별도로 해결해야한다.
2022년 3월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 공급 예정인 유니온커뮤니티의 얼굴인식 및 체온 측정 근태관리 시스템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다.
비접촉식 체온 측정 시스템인 티에이치엠-910에프(THM-910F)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니온커뮤니티의 얼굴인식 단말기 유바이오-엑스 페이스(UBio-X Face)와 연동해 관리자의 별도 관리가 필요 없는 비대면 방식으로 얼굴인식 및 체온측정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 모든 근무자의 인증 기록은 동사 통합보안 솔루션 유바이오 알페타(UBio Alpeta)서버에 자동 저장돼 정확한 근로시간 측정과 자동 급여 계산, 인사관리 등이 가능하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얼굴인식 기반의 근태관리 시스템은 근무시간 관리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향후 체인 매장에 대한 영업을 더욱 확대해 근태관리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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