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및 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슈프리마가 AI기반 얼굴인식 솔루션으로 2021년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진흥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슈프리마]
슈프리마는 AI를 기반으로 한 얼굴인식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광을 받아 국가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수출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슈프리마의 대표적 비접촉 기술인 AI 얼굴인식 솔루션은 독자적인 퓨전 매칭 기술을 적용해 오인식률을 100억분의 1까지 낮췄다. AI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해 표정과 모자, 안경, 수염 등의 변화에 상관없이 얼굴인식이 가능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체크 및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인식 또한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건설 현장과 병원, 의료원, 정부청사, 대기업 등 다양한 시장에 도입되었고, 해외의 경우,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구장과 캐나다 프린스 조지 국제공항 등에 설치돼 전 세계인의 보안과 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2021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개발을 이끌어온 주역들을 격려하고 가장 공이 큰 기술인과 기술을 선정해 수상하는 자리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이사는 “슈프리마의 AI 얼굴인식 솔루션으로 대한민국 수출 증가와 전 세계인의 보안과 방역에 기여했다는 점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딥러닝 기반의 비접촉 솔루션과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 분야의 혁신을 이어나가며 출입 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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