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개소 이후 김포시민의 안전지킴이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2021년 관내 마을안길 및 생활밀착지역 등 범죄사각지대 35개소 153대 방범CCTV를 설치 완료했으며, 학운산단 조성·대포산단 조성 등 방범CCTV 23개소 66대를 기부채납받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선제적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기술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 적용해 효과성을 검증 후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김포시]
내년도에는 노후화된 카메라를 대상으로 저화질 CCTV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받아 김포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관내 굴다리 현황을 토대로 현장을 실사 후 굴다리 방범CCTV를 설치해 김포시민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관호 센터장은 “사회안전망인 방범CCTV를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시 비상벨 활용 교육 등 견학이나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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