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항공사]
인공지능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은 공사가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딥노이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기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20종(총기류, 가위, 라이터 등)을 탐지함으로써 보안검색요원이 보다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공사와 딥노이드는 2019년 5월부터 기술제품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2020년 10월부터 약 1년간의 김포공항 국내선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을 확인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제품의 상용화 발판을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국내외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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