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에서 신분증 판독 시장까지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시장 확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몽골 육상 국경 출입국심사 시 사용되는 국경통제 및 신원확인 수단으로 생체인식 및 신분증 판독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 로고[사진=슈프리마아이디]
슈프리마아이디 생체인식 솔루션에는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지문 등록 스캐너가 공급되었으며, 위조 지문 방지 AI솔루션이 적용된 제품이다. 또한 신분증 판독 솔루션은 위조 여권을 판별하는 기능은 물론 비자(VISA), 백신 여권, QR코드 및 바코드 인식이 가능한 신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국경통제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몽골 프로젝트는 기존의 오래된 육상 국경 출입국심사 시스템에서 새로운 바이오인식 솔루션 적용으로 출입국 심사 및 국경통제 보안성은 강화하면서 편의성과 안정성이 담보돼 추후 몽골 전역으로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건 대표는 “이번 몽골 프로젝트 수주로 당사의 생체인식 및 신분증 판독 솔루션이 해외 바이오메트릭 시장에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유럽 내 EES (Entry·Exit System) 자동 출입국 솔루션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바 지문인식을 포함해 얼굴인식 및 신분증 판독까지 제공하는 공격적인 시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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