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스마트 보안 서비스 통해 일반 가정 보안 강화로 국가․사회에 기여 공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10월 24일 ‘2019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ADT캡스가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ADT캡스]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총 33개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ADT캡스는 보안기업으로서 최초 수상이자 유일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가정용 특화 보안서비스를 통해 국가 및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ADT캡스는 가정용 보안서비스 ‘캡스홈’을 통해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범죄 취약 계층의 주거 보안 강화에 노력해왔다.
캡스홈은 ICT와 스마트 기기 연계를 통한 24시간 실시간 침입감지 및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가정용 보안 서비스다. 이 외에도 화재 감지, 가족동선관리, 내위치공유, 사후보상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캡스홈은 이처럼 침입, 도난,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를 종합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해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ADT캡스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SK텔레콤이 드론 기반 영상관제 솔루션을 통한 단체 표창과 박진효 ICT기술원장의 개인 표창 등 2개의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은 그룹 차원의 연속적인 성과로, ADT캡스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융합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기반이 됐다.
ADT캡스 관계자는 “보안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맞춰, ICT와 IoT(사물인터넷) 등을 결합한 한 차원 높은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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