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캐스트, 출입통제, 자동차 번호판, 스트림볼트 등 8개 주요 솔루션 소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유니파이드 시큐리티 글로벌 리더 제네텍(한국 지사장 윤승제)이 10월 10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제네텍 솔루션 세미나 2019’를 개최했다. 제네텍 코리아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영상보안 및 출입통제 전문업계 담당자가 참여했다.
▲제네텍 코리아가 10일 ‘제네텍 솔루션 세미나 2019’를 개최했다[사진=보안뉴스]
행사는 제네텍 소개를 시작으로 유니파이드 시큐리티 제품소개, 솔루션 데모,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옴니캐스트, 출입통제, 자동차 번호판, 스트림볼트, 키위 지능형, 미션 콘트롤, 스트라토캐스트, 클리어런스 등 8종의 제네텍 솔루션이 소개됐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VMS 제품과 윈도우 기반의 녹화기 시장 점유율 2위(중국 제외), 출입통제 부문 6위, 자동차 번호판 인식 솔루션 4위를 차지한 다양한 솔루션들의 주요 기능이 함께 시연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윤승제 제네텍 코리아 지사장은 제네텍 소개에 이어 보안시장의 70%에 달하는 무수히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는 연동 솔루션과 유니파이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연동 방식은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가 불편하고 교육이 중복적으로 투자되고 장기적으로는 효율성과 생산성이 결여되는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에 제네텍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융합돼 운영·관리돼 여러 제조사에 개별 요청을 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일관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자 교육과 인프라 관리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덧붙였다.
윤승제 지사장은 “제네텍은 유니파이드 보안전문 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더불어 출입통제 솔루션 전문업체와 자동차 번호판 인식 솔루션 파트너 채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재 조달에 등록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앞선 통합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전국의 공공고객들에게 쉽게 구매 및 운영되고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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