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공급자 IHS Markit에서 발행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 보안, 공공 안전, 시스템 운용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 제공업체인 제네텍(Genetec Inc.)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제네텍이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세계 6위에 올랐다[사진=제네텍 웹사이트 캡쳐]
IHS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 제네텍은 아메리카 지역(이 지역의 사업에서 45% 성장)에서 3위로 올라섰고 전 세계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및 지역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출입통제 인텔리전스 서비스 연간 업데이트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텍은 자사의 시큐리티센터 소프트웨어의 고급 분석능력을 통해 경쟁업체들로부터 시장점유율을 높여왔다. 또한, 기존의 여러 출입통제 제조업체들은 그들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성능을 활용하기 위해 제네텍과 협력하고 있다. 이에 제네텍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2018년 아메리카 지역에서 거의 45% 성장해 해당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7.8%에 도달했다.
티바우트 로우베트 제네텍 출입통제 제품그룹 이사는 “제네텍 시너기스(Synergis)의 광범위한 채택은 통합된 엔터프라이즈급 출입통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당사의 전략이 강력한 선두에 진입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제네텍은 혁신적인 기술에 기반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당사의 출입통제 비즈니스의 강력한 유기적 성장의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IHS Markit(2017 영상감시 시장점유율 데이터베이스, 2017 액세스 제어 인텔리전스 데이터베이스 및 2018 ANPR 및 감지 센서 보고서)에 따르면 영상관리 소프트웨어(VMS),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및 자동 차량번호판 인식(ALPR)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모든 물리적 보안 업계에서 최고 10위권의 세계 순위를 차지한 보안 및 공공 안전 솔루션 개발업체는 제네텍이 유일하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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