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방문 많은 사회복지사의 안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조현병 이해도 높이고 스스로 안전 지킬 수 있도록 교육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ADT캡스는 9월 26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청에서 민·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실시했다.
[사진=ADT캡스]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범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의 범죄가 증가하면서 가정방문 업무가 많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했다.
이 날 ADT캡스 전문 경호팀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위기 대응 등 사회복지 업무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 유형을 소개하고, 상황 별 안전 수칙과 범죄 예방 팁을 안내해 안전하게 방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듣는 사회복지사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호신술 동작 시연과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직접 자택에 방문해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은 위험 노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변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DT캡스 경호팀은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보안전문가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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