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IHS 리포트 보고서에 의하면 통합 보안, 안전,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전문 업체 제네텍이 VMS부문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제네텍은 2015년부터 2018년 동안 연평균 24.1%의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미주 지역에서는 18.3%의 점유율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17억달러 규모의 미주 지역 백엔드 영상감시 장비 부문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제네텍이 VMS 부문 미국 시장 점유율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사진=제네텍 웹사이트 캡쳐]
제네텍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서 VMS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유럽중동지역에서는 20.5% 성장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APAC : Asia Pacific Activities Conference)에서는 22.5%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피에르 라츠 제네텍 사장은 “개인 소유의 IP 기반의 물리적 보안 솔루션 제조업체로서 우리는 가장 많은 부분을 R&D에 재투자한다”며, “우리의 독립적이고 놀라운 집중력은 기업 및 정부 사용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었다. 이 강력한 비지니스 파트너십과 탁월한 팀워크가 훌륭한 솔루션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IHS Markit의 2017 Video Surveillance Market Share Database, 2017 Access Control Intelligence Database 및 2018 ANPR & Detection Sensors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텍은 물리적 보안 산업 부문에서 톱 10의 글로벌 순위를 유지하는 유일한 보안 및 공공 안전 솔루션 기업이다. 여기에는 영상관리 소프트웨어(VMS), 액세스 제어 소프트웨어 및 자동 번호판 인식(ALPR)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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