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안전망 형성에 앞장
전북은행 청원경찰 및 여직원 60여명 대상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4월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 및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의’를 시행했다.
안전캠페인은 ADT캡스 경호팀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범죄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2건의 안전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9년 안전체험의 날’ 행사 참가자와 전북은행 본점 청원경찰 및 여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ADT캡스의 경호팀이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ADT캡스]
‘2019년 안전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시민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를 운영했다.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열린 행사에서 ADT캡스 경호팀은 학교폭력 및 범죄 등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 사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호신술 동작을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는 동작 시연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ADT캡스 출동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16일에는 전북은행 청원경찰 및 여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금 및 금융상품을 다루는 직원들의 신변 안전과 사건·사고 발생 시 청원경찰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했다.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사건, 사고 및 유형을 소개하고 안전수칙과 더불어 호신술 동작 및 호신용품 사용방법에 대해 강의해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ADT캡스가 전북은행 본점 청원경찰 및 여직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와 심폐소생술 강의를 진행했다[사진=ADT캡스]
또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서 시연했으며, 심정지 원인과 골든타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소개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이해를 돕기 위해 퀴즈 형식의 교육 자료를 준비해 범죄예방 및 심폐소생술 상식에 대해서도 전달했으며, 강의를 마친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상품을 증정했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ADT캡스는 보안전문가로서의 재능을 살려 범죄취약계층을 위한 강의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쓰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 ADT캡스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가서 위기 상황에 본인 및 주위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알려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 자회사인 ADT캡스는 국내 보안업체 유일의 전문 경호팀을 운영하며 신변보호, 호송경비, 시설경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공공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의를 비롯해 여성, 어린이를 위한 호신술 강의, 장애인, 노약자 등 범죄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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