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 제품 간 연계 강화 통한 고부가가치 AI 통합보안 기술로의 전환 추진
[보안뉴스= 황정현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 이사장] 과기정통부가 16일 ‘정보보호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정보보안(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을 포괄하는 정보보호산업을 2030년까지 국내 정보보호기업 매출액 18조6000억원에서 30조로, 매출액 500억 이상 기업 26개에서 80개로, 수출액 1조9000억원에서 5조원으로, 보안인력 3000명에서 9000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황정현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 이사장 [출처: KIIA]
물리보안 산업은 영상보안, 출입통제(생체인식), 보안센서 및 경비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국민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중요 산업군으로, 2024년 기준 국내 정보보호산업(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매출액의 61.7%, 수출액의 93.4%를 차지하는 주력 산업이다.
육성방안은 ‘물리보안 산업을 차세대 AI 성장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서 급속도로 AI 기반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물리보안 산업 발전 속도에 대응할 중장기 기술로드맵 마련, AI 통합관제 기술 확산 및 구축 인센티브 발굴, 물리보안 AI 개발생태계 마련, 핵심부품인 AI SoC의 국산화 개발․양산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등 규제로 인해 AI 학습데이터 확보, 활용이 어려운 점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합성데이터 생성·배포체계 마련, 학습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물리보안 성능 향상을 추진하고,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협업하는 물리보안 실증 챌린지 과제 추진을 명시했다.
이외에도 정보보호 AI 보안 유니콘 기업 육성, 융합보안 고부가가치 R&D 중점지원, 산업계의 R&D기획 참여 확대와 기술사업화 성과확산 지원체계 신설, SW·기기 공급망 관리 및 융합보안 내재화, 국제협력을 통한 K-시큐리티 모델 확산 시장진출 지원, 정보보호제품 조달체계 개선,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전부개정 추진, 전문 R&D인력 육성과 물리보안 재직자 특화 실무역량 교육과정 운영 등이 담겨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누적돼 온 물리보안 산업계 애로사항을 과기정통부가 지속 청취해 육성 방안에 수록한 것으로, 정부가 국내 물리보안 산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글로벌 물리보안 산업이 영상언어모델(VLM) 등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서비스 기반으로 대전환되는 가운데 정부가 시의적절한 정책을 수립, 발표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
이번 육성 방안에 포함된 정책이 힘 있게 추진돼, 국내 물리보안 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통한 매출 확대,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성공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발맞춰 물리보안 산업계 또한 신기술 개발 투자와 사업화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도 국내 물리보안 산학연관 협력의 구심체로서 국내 영상정보, 물리보안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글_황정현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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