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뎁
▲이노뎁의 복합 위협 대응 관제 솔루션 뷰릭스-DMS[이미지=이노뎁]
CCTV 영상관제 솔루션 및 데이터관리 플랫폼의 선두기업 이노뎁은 SECON 2019에서 뷰릭스-DMS(VURIX-DMS)를 포함해 다수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뷰릭스-DMS는 2017년부터 SK인포섹과 공동 개발한 영상 및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시큐리티 솔루션으로 IT, OT, PSIM 및 IoT 장비의 이벤트와 상태 데이터 등의 상관분석을 통해 복합적인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관제솔루션이다.
이노뎁은 이외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뷰릭스-DMS BI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통합관제센터의 유의미한 데이터를 통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구성 및 표출해 주는 서비스로서, 장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유의미한 영상을 선별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존의 스마트관제 솔루션을 고도화한 Tiered AI도 선보인다. Tiered AI는 스마트 관제에서 검출된 객체를 딥러닝 기반의 2차 영상분석을 통해 사람과 차량의 단순 분류가 아닌 객체의 성별, 연령대, 특징 및 차량 유형 등의 세부 분류를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이 밖에도 이노뎁은 핵심 영상관제솔루션인 뷰릭스에 주차관제 및 출입통제시스템이 연동된 한 단계 진화한 통합관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며, SECON 2019를 계기로 올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및 글로벌 마켓의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시스
▲유시스의 CCTV 원격 장애관리 기능 탑재된 스마트 PoE스위치, UMR-225[이미지=유시스]
유시스는 CCTV 전문회사로 출발해 토탈 IT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라도 통신이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지향한다.
CCTV 원격 장애관리 기능이 탑제된 스마트 PoE 스위치로 서지보호기, 누전차단기, 멀티콘센트, 광 컨버터, PoE스위치, 온도센서가 탑재된 일체형 장비로, 복잡한 시스템 구성 및 난잡한 배선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슬림한 일체형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성, 시공성, 유지보수성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인증을 받았다.
GS(1등급) 인증을 받은 스마트 통합 장애관리 프로그램으로 안전 전원 공급상태, 네트워크 상태, 환경상태(온도), 카메라 소비전력 모니터링 및 전원 포트별 원격제어가 가능해 신속하고 편리한 장애 파악과 원격복구로 무중단 CCTV시스템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이리언스
▲이리언스의 홍채인식 단말기 아이마스터[이미지=이리언스]
이리언스는 국내 최고의 홍채인식 전문기업으로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시스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홍채인증·인식 활용 제품을 공급한다.
이리언스의 ‘아이마스터(EYEMASTER)’는 양쪽 눈을 빠르고 정확하게 등록하고 조회할 수 있는 홍채인식 단말기다. 홍채인식 기술은 비접촉 방식으로 접촉식에 비해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RF카드 연동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필요를 반영했으며. 제품 자체의 LCD 화면 안내를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리언스는 SECON 2019에서 아이마스터와 함께 가상화폐, 컴퓨터 보안 개인인증용 홍채인식 USB 단말기 ‘아이리스K(IRIS-K)’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리스K는 눈동자와 14~16㎝ 떨어진 거리에서도 홍채 인증 및 등록할 수 있으며 콜드 미러(Cold Mirror) 위쪽의 레드·그린 LED로 홍채 촬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언시스템
▲이언시스템의 울타리 침입감지 시스템 페리텍스 플러스[이미지=이언시스템]
이언시스템은 국가 중요 보안시설의 외곽 펜스에 설치되는 다양한 울타리 침입감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언시스템은 SECON 2019에서 비 인가된 침입자에 의한 펜스절단 및 침투시도 시 침투위치를 정밀하게 탐지하는 페리덱트 플러스(Peridect Plus)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1개의 신호분석기를 통해 1,000개의 울타리 감지 센서를 수용하며 3㎞ 구간의 외곽 울타리를 방호할 수 있고, 다양한 보안 시스템과 통합 기능을 보유한 첨단 외곽 울타리 감지 시스템이다.
특히, DC 전력선 통신방식의 장거리 데이터 전송기능 특허기술과 보다 강력해진 오·경보 억제 알고리즘을 통해 최고의 안정성과 탐지성능으로 국내외 국가 중요보안시설에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온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만 1,300㎡(1,1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 9,000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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