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업 및 서비스망 강화 통해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SK텔레콤의 새로운 보안서비스 ‘SKT T-View 출입통제’ 서비스에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기술과 하드웨어 플랫폼이 결합된 2세대 신제품 출입통제시스템을 공급한다.
▲SKT T-View 시스템 구성 및 슈프리마 바이오인식시스템[이미지=슈프리마]
슈프리마가 파트너로 참가하는 SK텔레콤의 T-View 출입통제 시스템은 기존 무인경비 출입통제시스템의 컨셉과 구성을 탈피해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신개념의 스마트 출입통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보안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사양의 로컬 PC와 운영 S/W없이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인터넷 연결만으로도 즉시 엄격한 출입통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캠 서비스와 결합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 및 출입통제 제어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초기투자 비용이 거의 없고 유지보수 및 관리가 편리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엄격한 출입통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슈프리마의 바이오인식 시스템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이미 전 세계 120여개국 1,0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통해 기술력과 보안성이 검증됐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 바이오스타사업부 총괄 문영수 대표이사는 “SK텔레콤 클라우드 서비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사의 바이오인식 제품이 결합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 최초, 최고의 스마트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향후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향후 고객의 편의와 니즈에 맞는 지문 및 얼굴인식 등 다양한 바이오인식 시스템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슈프리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국내 영업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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