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게임회사 징가, 전 직원들의 기밀 유출로 고소

2016-12-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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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직원 2명, 이직하면서 라이벌 회사에 기밀 넘겨

[보안뉴스 홍나경 기자] 소셜 게임회사 징가(Zynga)가 최근 자신들의 전 직원 2명을 상대로 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가 보도했다. 중요한 기밀을 훔쳐 라이벌 회사인 스코플리(Scopely)에 제공한 혐의다.


올해 초 징가를 퇴사한 마시모 메이티(Massimo Maiettie)와 이허드 발라크(Ehud Barlach)는 퇴사 직전, 징가의 주요 문서 상당량을 다운로드 받았으며 이전에 징가에서 같이 일하던 팀원들을 스코플리로 끌어들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훔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자료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 디자인 문서와 금융 문서들이었다.

또한, 아스 테크니카는 징가의 이전 제품 생산 관리자인 데렉 핵(Derek Heck)도 그의 컴퓨터에 있던 수천 개의 파일을 지우고 퇴사를 한 뒤 스코플리로 이전했으며, 이로 인해 기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해지는 바로는 징가가 회사의 인재들이 연달아 사퇴를 하는 사실을 파헤치면서 데이터를 훔친 자들을 추적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보보안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분야가 내부자 관리라는 것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Copyrighted 2015. UBM-Tech. 117153:0515BC
[국제부 홍나경 기자(hnk726@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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