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VMS

2016-05-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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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S, 영상통합관제의 지휘자...VMS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수백 수천대의 CCTV 통합해 영상관제의 하모니를 이끌다


[보안뉴스 김성미] 1990년대 후반 등장해 2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VMS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의 확산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IT 기술이 물리보안 업계에 불러일으킨 새 바람도 VMS의 재평가를 거들었다.



IT 기술이 전통 보안시장과 디지털 융합하면서 그 핵심인 CCTV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영상관제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영상통합관제를 위한 운영체제(OS)격인 VMS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점점 더 고해상도로 진화하는 CCTV, 더 많이 설치되는 CCTV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영상의 처리와 관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VMS 기술의 진화가 필요하다. 다시 주목받는 VMS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본지가 짚어본다.

VMS, 영상통합관제의 지휘자
기술의 발달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단계까지 진화한다. 최근 한국의 온라인상에서 액티브X(ActiveX)가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것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다. 액티브X가 퇴출하게 된 발단은 중국인 온라인 쇼핑객의 역직구를 위해 쉬운 인터넷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 취지였다.

VMS의 등장도 액티브X가 퇴출처럼 사용자의 편의 도모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맥을 같이 한다. 영어 이니셜로 구성된 VMS는 업체나 상황에 따라 Video Management System, 또는 Video Management Software나 Video Management Solution 등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도 영상통합관제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 또는 솔루션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이 무엇이든 VMS의 주요 목적은 영상관제 담당자를 일하기 쉽게 해주는 것이다.

VMS는 IP 영상보안분야에서 모든 영상을 통합 모니터링 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리킨다. 컴퓨터에서 모니터와 본체, 각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윈도우나 iOS 등과 같은 운영체계(OS)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VMS의 태동
VMS는 CCTV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면서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영상저장장치도 VCR, DVR, 스토리지 등의 단계를 거쳤다. 초기의 아날로그 CCTV는 영상을 VCR 테이프에 저장했지만, 한 장소에 설치되는 CCTV가 수십 대를 넘어서 수백, 수천 대가 되자, 이를 한자리에서 쉽게 관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또 IP 카메라가 출시되면서 디지털화된 영상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필요해 졌으며, 기존 아날로그 CCTV 영상도 디지털화 할 필요가 생겼다. 이런 여러 필요를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책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VMS다.

국내 지자체에서는 적게는 수백 대에서 많게는 수천 대에 달하는 CCTV를 설치해 도시관제를 하고 있는데 이 많은 CCTV 영상을 한자리에서 쉽게 관제하기 위한 영상 디스플레이에서 VMS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한된 디스플레이 기기에 어떤 방식으로 어떤 영상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결정짓는 것이 바로 VMS이기 때문이다.

CCTV 영상을 VCR로 봤던 때와 오늘날 VMS를 사용해 보는 것의 격세지감을 표현한다면, 예전에는 비디오 테이프로 빌려봤던 영화를 이제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리얼타임으로 보게 된 것과 같은 느낌이다. 업계에 따르면 VMS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97년이다. 세계 최초의 VMS 회사는 캐나다의 제너텍(Genetec)으로 1997년 설립돼 VMS 기술을 세계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에 앞서 1996년 스웨덴의 엑시스(Axis)가 1996년 세계 최초로 IP 카메라를 선보였고, 이어 1998년에 역시 세계 최초로 아날로그 카메라 영상을 디지털화하는 기술도 소개했다.



국산 VMS의 등장
해외에서는 발 빠르게 영상보안산업의 디지털화가 이뤄지고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이로부터 10년이 더 지나서야 VMS 전문기업이 설립되는 데, 2008년 1월 문을 연 이노뎁이다. 이어 DVR 업체로 출발한 인콘도 VMS 개발에 들어갔다. 이노뎁이 설립될 당시 국내에는 DVR 업체는 많았지만, 대부분 소프트웨어보다 매출 마진이 높은 하드웨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었다. 하드웨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은 소프트웨어인 VMS에는 관심이 적었다. 이로 인해 초기 국내 VMS 시장에서는 외산 VMS가 큰 수익을 가져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이노뎁은 VMS의 국산화를 도모, 오늘날 국내 대표 VMS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국내에서 CCTV가 활성화된 것은 2010년 10명의 부녀자를 살해한 강호순 사건이 계기였다. 이로 인해 CCTV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며 설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다. 사건을 계기로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에 걸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벌인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나서는데, 이는 VMS 기업이 국내 조달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됐다. 이 사업은 전국 시·군·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1만 7,000여대의 CCTV를 연계하는 것으로 모두 40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은 각 지자체가 과별로 교통, 방범,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감시하기위해 제각각 관리하던 CCTV를 통합해 한 곳에서 통합·관제하는 것으로, 이처럼 CCTV가 모이다 보니 영상관제를 쉽게 해주는 VMS 수요가 생겨 자연스레 국내 VMS 기업들이 생겨나게 됐다. 현재 국내 VMS 시장에서 손꼽히는 국산 VMS 기업으로는 이노뎁, 인콘, 리얼허브 등이 있다.

영상관제의 핵심 VMS
일반적으로 물리보안에서 영상보안은 출입통제와 알람 모니터링과 함께 3대 분야로 간주된다. 이중에서도 투자비용이 가장 높은 것이 영상보안 분야다. 보쉬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보안시장은 약 2조원 규모로, 이 시장을 단순 삼분할 경우 영상보안부문이 차지하는 부분은 7,000억원 규모이며, VMS의 시장 규모는 영상보안부문의 10%인 700억원 정도라고 추산했다. 업계는 영상보안의 비용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통상적으로 스토리지 서버가 차지하는 부분이 가장 크고, 다음은 CCTV, 서버(VMS는 서버부문에 적용되는 솔루션), 소프트웨어의 순이라고 분석했다.

이렇듯 전체 영상보안 시장에서 VMS가 차지하는 비중은 10%정도이지만, 모든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호환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분야다. 업계는 하드웨어인 CCTV와 서버 스토리지가 갈수록 상향 평준화돼 성능이 비슷해질수록 VMS가 비교우위와 차별성을 나타내는 중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내 vs. 해외, 기술격차
해외 기업과 국내기업은 10년여의 시간차를 두고 VMS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기술격차는 점차 좁혀지고 있다. 이노뎁은 국내외 해외 시장의 기술격차를 1~2년 정도로 보고 있다. IP 기술이 범용화되면서 일반적인 기술력차가 줄어들었으며, 세계시장 선두를 달리는 제너텍과 자사 VMS의 기술 간격은 10년의 업력 차이에도 많이 줄었다는 것이다.

이노뎁은 국내 CCTV 통합관제센터 사업을 다수 추진해오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오류 발견과 시정 등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오히려 가상화를 통한 VMS 부분에서는 자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기종 CCTV 호환성부분에서는 이노뎁이 1,000여대, 해외 일류기업이 3,000여대로, 설립 년도차이에 따른 시간을 따라잡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IP 카메라의 경우 기술 개발이 1~2년 주기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최근 제품의 경우 기술 격차가 많이 좁아졌다고 강조했다.

인콘은 자사 제품과 외산 제품간 차이를 기술력보다 서드파티(3RD Party) 응용 사례 차이로 보고 있다. 인콘 관계자는 후발주자인 국산 VMS의 경우 다양한 솔루션을 붙이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인콘은 자체 개발을 통해 반출영상관리 시스템, 재난상황알림 시스템, 신고접수 서비스, 체납차량영치 시스템 등 10개 이상의 서드 파티 솔루션을 갖췄다고 밝혔다.

외산 VMS 기업은 자사와 국내 기업 간 기술격차를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보고 있었으며, 업체에 따라서는 기술격차보다 유지·보수 등 서비스 부분에서 차이가 크다고 봤다. 제품의 출시가 빨랐던 외산 제품이 국산보다 안정성, 확장성면에서 더 검증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업계는 세계 VMS 시장의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로 전반적인 가격의 하락을 꼽았다. 시장조사기관인 IHS리서치에 따르면 2012년과 2013년 사이 IP 카메라 가격이 30%나 떨어졌으며, 이와 더불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VMS 기업들이 CCTV 제조사 등 하드웨어 회사에 M&A됐다. 이처럼 VMS 기업들의 M&A가 이어진 후, VMS가 CCTV와 함께 번들로 시장에 출시되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독립돼 있는 글로벌 리딩 VMS 기업으로는 제너텍이 유일하다. VMS 기업들이 녹화 장비 제조에 나서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보다 매출이 높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는 1대의 카메라로 더 많은 화각을 볼 수 있는 360도 CCTV나 멀티 렌즈 CCTV가 등장함에 따라, CCTV의 설치 대 수 감소와 설치·운영·유지보수 비용의 감소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압축이나 H.265 압축 기술의 활용은 대역폭이나 저장 공간을 줄여 회선 사용 비용과 스토리지 비용 감축을 가져올 전망이다.

고해상도 4K 카메라의 등장으로 대역폭과 저장 공간에 대한 문제를 풀기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늘고 있는 IT 기업들의 영상보안시장 진출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상 데이터양의 증가로 IT 전문 스토리지 기업들이 시장에 가담하고 있으며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 등 인터넷 기업들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무기로 홈시큐리티 시장에 참여를 시작했다. 구글과 네이버는 자체 홈CCTV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통부문에서도 IT기업들의 판매망이 가동되며 경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

고객 만족이 최대 가치
업계는 VMS 기술 개발은 IT기술의 진화에 따라 이뤄질 것이며, 고객 만족을 최선의 가치로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VMS 기업들이 IT 기술과의 융합을 시도하는 것도 이에 따른 것이며, 영상보안의 IT기술 적용은 니치마켓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IT 분야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기술이 영상보안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 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은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와 비용절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일례로 IT 분야에서 보편화된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은 영상보안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서버의 수를 줄이는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노뎁은 20대 1의 가상화를 구현해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 ‘타이비스 IP-매트릭스(Matrix)’를 시장에 새로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타이비스 IP-매트릭스는 MS의 가상화 솔루션인 하이퍼(Hyper)-V, 델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이노뎁의 VMS 솔루션인 타이비스로 구성되어 하나의 서버를 통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1대의 서버가 20대~40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리눅스 기반 제품도 주목
MS의 칼(CAL, Client Access License) 정책에 따라 리눅스 기반의 VMS 개발도 늘고 있다. 리눅스 버전의 VMS가 없었던 글로벌 VMS 기업들도 지난 연말부터 리눅스 기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VMS 시장의 리눅스 바람은 국내에서 먼저 불기 시작했다고 관련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MS가 3년 전부터 관제센터 구축에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경우 기기당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라고 나서면서 리눅스 기반의 제품 개발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MS는 이와 관련하여 3년 전 안행부와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문을 보내 조치를 요구했으며, 재작년부터 이를 공론화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자체에서 영상보안업계에 라이선스 문제의 해결을 요구하게 됐고, 2년 전부터 국내 VMS 업계가 리눅스 버전 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이때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대응이 이어졌으나 이들은 경험부족으로 CCTV 호환성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기존 VMS 기업들도 애를 먹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리눅스 기반으로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는 5개 정도이나, 니즈는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리눅스 기반 VM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노뎁도 올 상반기 중 리눅스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계는 해외에서도 칼 이슈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S 본사에서도 칼을 주요 정책의 하나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외 VMS 기업들도 리눅스 버전을 속속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1~3위 VMS 기업들은 모두 리눅스 버전을 갖춘 상태다.

또 다른 화두 ‘보안’
영상보안산업의 디지털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보안도 중요 이슈로 부상했다. IP 카메라의 등장에 따라 물리보안과 사이버 보안의 융합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해상도 영상 기술이 개발되면서 영상의 불법 유출될 경우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는 물론 이로 인해 초래될 피해가 어디까지 미칠지 예상할 수 없어졌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 CCTV를 폐쇄망으로 구축하고 있어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편이지만, 최근 모바일, 웨어러블, IoT(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활용하기위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를 대비한 방화벽 침입감지 시스템 등이 필요해지고 있으며, VMS에도 보안기능 강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글로벌 업체들은 영상을 발췌해 제공할 경우 암호화된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 자체에서도 반드시 인증을 거치도록 해 아무나 장비나 영상을 가져갈 수 없도록 이중 삼중의 보안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IP 카메라에도 디폴트(Default) 보안키가 설정되고 있으며, 사용자 매뉴얼에서도 인터넷 연결에 주의하도록 경고를 하는 등 다양한 보안 장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슈퍼 유저가 하위 그룹 유저에게 패스워드 갱신 주기를 다르게 요구하고, ‘RSA 256 비트 기반’의 암호화키를 반드시 이용해야만 영상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카메라단과 관제시스템단에서 암호화키를 추가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RSA 256 비트 기반 암호는 데이터 가로채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VMS 선택에 있어 핵심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고 호환성이 좋으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영상이 더욱 더 고해상도를 구현함에 따라 무거워지는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이동하기위해서는 VMS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 제품이 아닌 수백 종의 다른 이기종 카메라를 호환되게 설계하고, 여러 기종의 서버와 OS, 저장장치와 호환되게 구성하는 것은 다년간의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기업이라고 해도 매번 또 다른 도전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반 소비재가 아닌 영상보안장비에서도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의 선호도가 더욱 중요해지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VMS 기업들은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R&D(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기울이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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