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함은 우분투 시스템의 스냅-컨파인 바이너리가 샌드박스를 초기화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하다 의도치 않은 레이스 컨디션(Race Condition)을 일으키며 생겨났다.

[출처: 우분투]
스냅-컨파인 바이너리는 디렉터리(/tmp)에 임시 파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루트로 소유권을 넘기기 전 일반 사용자의 제어 권한을 그대로 노출하는 허점을 드러냈다.
공격자는 임시 디렉터리에 악성 FUSE 파일 시스템을 구축해 스냅-컨파인의 마운트 네임스페이스 격리를 우회할 수 있다.
공격자는 소유권 이전 직전의 타임갭을 노려, 심볼릭 링크(Symlink)로 파일 경로를 민감한 시스템 위치로 돌리고 권한을 0666으로 확장하는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 앱아머(AppArmor) 격리를 우회하기 위해 /run/udev/rules.d/ 경로에 악성 규칙 파일을 주입하고, systemd-udevd를 통해 루트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해당 취약점을 악용하면 시스템 내 일반 사용자 권한을 가진 공격자가 단숨에 최상위 루트) 권한을 확보해 시스템 전체를 장악하게 된다.
과거에도 스냅-컨파인 바이너리 파일에서 CVE-2021-44731, CVE-2022-3328, CVE-2026-3888 등 유사한 레이스 컨디션 구조의 취약점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된 바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우분투 24.04 등 최신 업데이트 환경이라도 위험 요소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OS 배포 연도와 상관없이 snapd 버전을 정밀 검증할 것을 권고했다.
조직과 관리자는 개발자 워크스테이션 및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를 위해 최신 패치 적용 및 시스템 검증을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
[김형근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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