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제사이버보안연구원(원장 김광조)은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김호원)와 공동으로 7월 15~16일 양일간 ‘제8회 아시아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포럼’을 한국과학기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별 PQC 표준화 추진 현황과 산업 적용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차세대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공개키 암호체계는 향후 실용화될 대규모 양자컴퓨터에 의해 무력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NIST, 유럽 및 IETF 등 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추진 중인 양자내성암호(PQC) 표준화 및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더불어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자국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정책 및 주요 연구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관 전문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PQC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Challenges for PQC Activities in Asia’를 주제로 한 국제 패널 토의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PQC 확산 전략과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진행되어 온 PQC 논의를 아시아 관점에서 조망하고, 국가 간 정책 및 기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번 포럼의 사전 등록은 6월 12일까지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등록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자안전 암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산·학·연·군·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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