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트렌드마이크로의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사업 부문인 트렌드AI (TrendAI, 한국지사장 김진광)는 앤트로픽의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참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글래스윙 프로젝트는 핵심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취약점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이니셔티브이다.

[출처: 트렌드마이크로]
트렌드AI는 이번 참여를 통해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 접근 권한을 획득, 이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코드 검토 및 분석을 지원한다. 위협 인텔리전스 연구원들이 가속화된 취약점 발견을 체계적인 공시, 우선순위 기반 대응, 취약점 차단 및 버추얼 패칭을 통한 실질적인 위험 감소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AI는 취약점 발견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 트렌드AI는 이를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한다. 이는 앤트로픽을 비롯한 파트너 조직들과 함께 수십 년간 트렌드AI가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광범위한 협력 생태계의 일환이라고 본다.
트렌드AI는 방어적 보안 역량 강화와 핵심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프론티어 및 첨단 AI 모델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탐구하는 글래스윙 프로젝트 커뮤니티에 합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인사이트는 디지털 생태계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계 전반의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드AI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 대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전 원 플랫폼 기반의 통합 보안 운영 체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비전 원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AI 기반 취약점 인텔리전스를 자사의 위험 관리 체계에 직접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레이첼 진(Rachel Jin) 트렌드AI 플랫폼 비즈니스 최고 경영자(CPBO)는 “앤트로픽의 목표인 AI를 통한 모든 소프트웨어의 보안 강화에 뜻을 같이 한다”며 “글래스윙 프로젝트는 첨단 AI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이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고객이 매일 의존하는 시스템의 보안성과 복원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김진광 트렌드AI 한국지사장은 “AI가 취약점을 발견하는 속도가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에게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다”며 “글래스윙을 통해 축적된 인사이트는 트렌드AI의 가상 패치 및 트렌드AI 비전 원(Vision One) 플랫폼에 반영돼 국내 고객이 패치 배포 이전의 취약점 노출 구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