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김진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가 주최하는 ‘2026년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의 교육생을 6월 중순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 양상 또한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AI를 활용한 피싱 메일 생성, 악성코드 제작 자동화, 개인정보 유출 탐지 우회 등 새로운 유형의 공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AI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보안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6년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출처: KISIA]
이에 KISIA는 2023년부터 AI보안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본 과정은 4주간의 집체교육과 12주간의 팀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지원 시 선택한 분야에 따라 악성코드반, 네트워크반, 개인정보반으로 나뉘어 AI보안 기술 모델을 직접 기획·개발하는 실전형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산학계 전문가 멘토링이 연계돼 교육생들은 기술 구현 역량은 물론 협업, 문제 해결, 결과물 도출 경험까지 두루 쌓게 된다. KISIA는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에 관심 있는 교육생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AI를 활용한 악성코드 탐지 기술개발 △AI기반 네트워크 위협 이상징후 탐지 모델 개발 △AI기술을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 탐지 및 보호모델 개발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반별 25명 규모로 운영되며, 총 7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최신 고성능 노트북(CPU·GPU) 대여, 프로젝트 수행 지원, 취업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프로젝트 팀에는 특허 출원 지원이 연계되며, 우수 수료생 및 우수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AI 기술 확산으로 보안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인력에 대한 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AI 기술모델을 개발하는 실무 중심의 본 과정은 청년들이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AI 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AI보안 기술개발 교육과정 지원은 한국정보보호교육원 LMS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KISI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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