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탐지 및 최신 가명처리 가이드라인 준수로 활용 신뢰도 제고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지서티는 최근 서울대학교에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데이터 수집과 안전한 활용을 돕기 위해 개인정보 가명·익명처리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IDENTITY SHIELD)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정부 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공공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가명정보 활성화 정책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활용 지원 확대 등 정책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학 내 데이터 활용 환경 개선은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LLM 등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요구하는 AI 기반 융합 연구가 대학가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프라이버시 침해 리스크를 차단하면서도 원본 데이터의 연구 가치를 보존하는 가명처리 기술은 대학의 미래 학문 경쟁력을 좌우할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대가 도입한 아이덴티티 쉴드는 기업과 기관의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전문 가명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지서티의 고속분산 가명처리 기술이 적용돼 최대 2500억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정부의 최신 개인정보 가명처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데이터 활용의 신뢰성을 담보한다.
또, 고도화된 프라이버시 모델을 기반으로 정형 데이터부터 텍스트 등 비정형 데이터 내 포함된 개인정보까지 탐지해 가명처리를 진행한다. 우수 인공지능 기술에 부여된 ‘AI+’ 인증도 획득했는데, 이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데이터 특성에 맞는 최적의 가명처리 기법을 추천해준다.
이번 솔루션 구축 사례는 대학이 보유한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과 산업,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지서티 측은 서울대 도입 사례가 타 대학 및 연구기관의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을 촉진할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례 이지서티 대표는 “대학은 우수한 연구자와 다양한 데이터가 공존하는 만큼 데이터 기반 혁신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며 “아이덴티티 쉴드를 통해 복잡한 가명처리 과정과 개인정보 비식별화 업무를 자동화해 교육·연구 현장에서 데이터를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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