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2026년은 사람 기반 인증의 원년”

2026-01-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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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각 지속 인증(ICA) 기반의 사람 중심 인증 체계 고도화
Unified IAM 관점의 DB·시스템 접근통제 통합 운영 전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끊임없이 변해가는 IT 환경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보보안 사고의 위협 속에서 이 세상의 모든 보안 담당자가 사용하고 싶은 보안 솔루션을 만들고자 설립된 피앤피시큐어는 무엇보다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정보보안이 표준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의 사이버보안부문 동반성장상 수상은 이러한 피앤피시큐어의 성장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자료: 피앤피시큐어]

Q.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보안부문 ‘동반성장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이번 수상은 피앤피시큐어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고객·파트너·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작동하는 보안’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보안 사고들을 보면, 강력한 보안망을 갖췄어도 탈취된 자격 증명을 통해 정상 사용자로 위장 침입하는 공격에 무력한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보안 업계의 공통된 숙제는 인증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로 모이고 있습니다.

피앤피시큐어는 이를 위해 사람 자체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무자각 지속 인증(ICA)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앞으로도 협력 생태계와 함께 이러한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를 현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요?
보안 패러다임을 단발성 인증에서 ‘지속 검증’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구축했습니다. 클라우드와 NoSQL 등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 맞춰 통제 범위를 확장하고, DB·시스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통합한 Unified IAM 관점에서 고객사의 보안 수준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구간에서 기밀(C)·민감(S) 정보를 실시간 탐지해 유통을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수작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질문 기반 분석이 가능한 AI 운영 환경을 준비한 것도 유의미한 결실이었습니다.

Q. 2025년은 여러 이슈가 많았습니다. 피앤피시큐어에서 주목했던 이슈와 그 이슈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합니다
2025년 보안 시장은 개별 솔루션 간의 틈을 메우기 위해 통합 보안 체계(Unified-IAM)로 움직이는 흐름이 뚜렷했습니다. 피앤피시큐어는 이에 맞춰 세 가지 축에 집중했습니다.

첫째는 NoSQL 환경에서도 즉각적으로 통제가 작동하는 확장성 확보였고, 둘째는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사용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작동하는 ICA 기술의 고도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N2FS 환경에서 접속 주체와 대상을 실시간 식별하고, 정보의 흐름에 따라 차단이나 격리 등 능동적인 조치가 이뤄지는 체계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Q. 2025년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제품은 어떤 것인가요?
데이터 보호 면에서는 DBSAFER의 통제 기능을 NoSQL까지 확장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또한 기술 지향점 측면에서는 ICA를 통해 ‘사용자 개입 없는 지속 검증’이라는 방향을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현재 이 두 축을 결합해 데이터 접근 권한과 실제 신원 확인을 단일 프로세스로 관리하는 통합 모델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합적 접근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Q. 2026년은 어떤 목표와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026년은 ‘사람 기반 인증’의 원년이자, 보안 운영 전반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자격 증명에만 의존하는 방식의 취약점을 사람 자체에 대한 지속 검증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AI 기반의 질문형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시스템 자가 정책 검증 기능을 본격화해 인적 과실(Human Error)이 발생하기 쉬운 보안 운영 환경을 혁신할 계획입니다. 제로트러스트의 핵심인 지속 검증이 현장에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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