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현 KINPA 수석 부회장 [촬영: 최훈석 기자]
윤승현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수석 부회장(현대차 상무)은 이번 행사의 성공 포인트를 ‘글로벌화’에 뒀다.
윤 부회장은 “사실, 올초부터 별도 TF팀을 조직해 컨퍼런스 컨셉부터 잡아나갔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 세션별 세계 최고 수준의 패널 섭외에 집중, 행사 전반의 콘텐츠 질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 결과, 미국이나 중국, 일본 등 기존 IP5권 국가는 물론, 러시아와 독일, 인도, 호주 등지의 국가에서도 발길이 이어졌단 게 윤 부회장 분석이다.
“국내서 치뤄지는 국제규모 행사중 1000명 이상급 이벤트, 흔치 않습니다. 특정 분야 최고 전문가들만 모이는 자리는 더더욱 찾기 힘들죠. 이번에 축사자로 나선 노태악 대법관 등 참여 VIP들도 이같은 사실에 주목합니다.”
내년초 유력 차기 KINPA 회장으로 거론되는 윤 부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기존 회원사를 대폭 늘려, 협회 외연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며 “컨퍼런스 역시 글로벌화를 가속화 시켜, 인당 1000달러가 훌쩍 넘는 참가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국가대표급 국제 전문 행사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