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인증 암호검증모듈(KCMVP) 탑재해 2030년까지 보안기능확인서 유지
고객사 대상 EOS 없는 무상 업그레이드 및 차세대 AI 기반 DLP 기능 확대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정보유출방지(DLP) 보안USB 전문기업 세이퍼존은 리눅스 로키OS 기반의 ‘세이퍼존 AI DLP’와 ‘세이퍼존 보안USB’ 제품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2030년까지 유효한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 세이퍼존]
세이퍼존은 기존 사용하던 논(Non)-윈도우 운영체제 센트OS(CentOS) 7 리눅스의 지원 종료에 따라, 이를 대체할 신규 운영체제로 로키 리눅스를 도입했다.
새 운영체제 기반으로 최대 10년간 보증되는 국정원 인증 암호검증모듈(KCMVP)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기존 고객사엔 서비스 종료(EOS) 없이 신규 국정원 인증 버전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세이퍼존 DLP는 25년 동안 글로벌 톱 레벨 멀티-OS 커널 기반 멀티레이어드 모듈화로 설계된 플러그인 방식의 단일 에이전트, 단일 서버인 멀티OS(윈, 맥, 리눅스) 올-인-원 DLP 제품이다.
멀티OS용 데이터 유출 방지 솔루션 세이퍼존 DLP는 윈도우, 맥, 리눅스 운영체제 크로스 플랫폼에서 매체제어와 보안USB, 네트워크 이메일 DLP(발송메일 승인감사), 인터넷 DLP, AI-DLP, PC보안, PC방화벽, 악성·위험·유해·비업무 사이트 제어인 웹방화벽, 어플리케이션 제어, 안티랜섬웨어, 백신, 백업, 개인정보보호 및 문서보안, M365 MIP(문서보안)과 멀티-테넌트 보안, 제로트러스트, 오프라인 SASE(SSE) 등을 제공한다.
세이퍼존 AI DLP는 AI 시스템 개발·훈련, 이용·활용하는 동안 중요·개인·기밀·민감 정보를 사용자 실수 또는 악의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자동으로 미연에 방지해준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는 “세이퍼존 AI-DLP, 보안USB, 안티-랜섬웨어, 네트워크 이메일 DLP 모든 5개 국정원 인증 제품이 기술지원종료(EOS)된 센트 리눅스 OS에서 로키 리눅스 OS로 전환 및 새 국정원 인증을 모두 완료했다”며 “시장과 시대를 앞서가는 글로벌 보안 성능과 디자인을 통해 세이퍼존만 허락된 가치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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