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노뎁은 Total Security Platform을 개발하는 IT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VMS 전문기업으로, 외산 중심의 초기 국내 VMS 시장에서 VMS 국산화를 이뤘다.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오픈플랫폼 정책을 도입해 다양한 CCTV 제조사와 솔루션 업체와의 협업으로 국산 VMS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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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노뎁은 인공지능(AI)과 딥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직관적인 실시간 의사결정을 돕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관리플랫폼과 시각화한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뷰캐쳐(VUCatcher)’는 이노뎁의 새로운 스마트 관제 엔진이다. 이노뎁의 지능형 3세대 제품으로 최신 AI 모델을 도입한 오픈소스 모델로 다양한 데이터를 모아 데이터셋을 구성하고 멀티 GPU 지원, 모듈화 및 배포 바이러니 일원화 등 성능과 유지관리 부분에서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 제품은 객체 인식 성능이 0.420에서 0.656로 약 56% 향상됐다. 카메라의 화각에 따라 차이가 많아 미탐이 많이 발생했던 차량의 인식은 120%의 검출 정확도 향상됐다. 사람 인식도 25%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특히, 사람 인식 시 성별과 상·하의 종류, 상·하의 색상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단과 VAN, 트럭, 버스, 택시, 이륜차 등 차량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영상을 통해 분석 가능한 이벤트도 추가됐다.
이성진 이노뎁 회장은 “생성형 AI 등장 이후 전례 없는 속도의 발전과 함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거대한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욱 과감한 혁신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변화의 중심에 서서 산업 발전과 사회 혁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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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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