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는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에서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사진=인텔리빅스]
과학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은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발전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상을 수여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주관한다.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비전AI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국내 비전AI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정훈 대표이사는 20여년 전 ‘지능형 영상분석’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기, 국내 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CCTV관제 환경에 최적화된 지능형CCTV 소프트웨어 핵심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지능형 CCTV 국내 1호 성능 인증을 획득했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시행한 ITS 돌발상황검지 시스템 성능평가에서 오경보 0%를 기록하며 ‘최상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바이오인식시스템 성능시험인증에서 전체 시험 항목 중 얼굴인식 에러율 0%를 기록하며 높은 성능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같이 공신력 있는 기술인증 획득을 통해 앞선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영상보안, 산업안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리테일, 스마트팜 등 영상분석이 필요한 분야로 관련 솔루션을 실제 공급하며 비전AI 전문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정훈 대표는 “그간 증명해낸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전AI 기술이 더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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