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클린케어,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 분무살균 방식
올림픽메달플라자 비롯한 11개 상영공간에 70여회 방역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DT캡스(대표 박진효)의 계열사 ‘캡스텍’(대표 박세영)이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방역 업체로 선정돼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종합 방역 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DT캡스 계열사 캡스텍이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캡스텍]
이번 영화제에 제공하는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는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의 전문 방역 서비스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문소독약제를 이용해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살균해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올림픽메달플라자를 비롯한 11곳의 상영공간에 70여 차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캡스텍은 인력경비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건물 운영에 필요한 보안 인력 및 종합시설관리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출시한 캡스클린케어를 통해 차별화된 전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및 진단검사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바이러스 예방 및 진단 서비스 시행, 차량에 특화된 바이러스케어 서비스 공급 등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라이프케어 전반으로 확대하며 방역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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