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출입통제 솔루션 기업 ‘성현시스템’은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에서 자사의 솔루션은 모바일 인증과 AI 딥러닝 얼굴인식기, 출입통제, 원격통합관리 등 4가지 섹션으로 구분해 눈길을 끌었다.·

▲성현시스템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얼굴인식 출입통제기기 mbio2020은 딥러닝 인공지능 인식기로 출입카드 뿐만 아니라 지문, 얼굴로도 출입인증이 가능하다. Mbio2020은 지문은 0.1초, 얼굴은 0.2초라는 빠르고 정확한 인증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딥러닝 학습으로 다양한 각도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Fake face 및 마스크 착용 여부까지 감지한다.
이외에도 비접촉인증방식으로 각광 받는 모바일 인증을 비롯해 지문과 카드, 얼굴 인식기 등 다양한 출입통제 기기를 한 자리에서 테스트해보고 현장에서 활용 중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성현시스템의 주요 제품과 솔루션[사진=보안뉴스]
한편, 물리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보안전문 행사다. 올해 행사는 5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되며, 메인 전시회와 eGISEC 콘퍼런스 2021 등이 열린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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