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단에서 AI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가능한 IP 카메라
자체 내장 영상분석 기능으로 객체 탐지·추적·분류 및 이벤트 감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 카메라 제조 대표 기업 ‘씨프로’는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에서 다양한 CCTV 제품과 AI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통합 솔루션과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을 선보였다.


▲씨프로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는 암바렐라 칩을 사용한 4K, 멀티센서, 피시아이, PTZ, 열화상 카메라 등 스페셜 라인부터 일반 라인까지 여러 상황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IP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다. 씨프로에서 생산하는 모든 IP 카메라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엣지단에서 AI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이 가능하다.

‘DW IVA Spectrum’는 사용자 친화적 UI/UX 지원으로 쉬운 모니터링, 카메라, 인코더 등 수 천대의 장치와 호환, 리눅스, 윈도우 등 다양한 OS 플랫폼에 구현, 이벤트 알림·객체 크기, 색상, 속도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NVR·Server’는 자체에 내장된 영상분석 기능으로 객체를 탐지·추적·분류하고, 이벤트를 감지한다.


▲씨프로의 주요 제품과 솔루션[사진=보안뉴스]

한편, 물리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보안전문 행사다. 올해 행사는 5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되며, 메인 전시회와 eGISEC 콘퍼런스 2021 등이 열린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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