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감시 분야 공략할 세로뷰 기능 탑재한 PTRZ 제품도 출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줌모듈 제조 기업 ‘원우이엔지’는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에서 다양한 방폭형 제품과 암바렐라 SoC를 적용한 자체 IP 제품군 등을 선보였다.
▲원우이엔지 부스 전경[사진=보안뉴스]
원우이엔지의 방폭형 제품은 2세대 EXP 시리즈 제품을 3세대 EZP 시리즈로 확장하면서, 방폭형 PTZ 제품의 안정성을 강화했고 경량화를 추진해 현장의 설치 편리성을 강화했다. IR이 있는 모델과 IR이 없는 모델로 구분하고 30배, 36배, 40배 AF Zoom 모듈 적용이 가능한 제품의 다양한 모델을 구성했다. 방폭 관련 국내외 인증(IECEx, ATEX, KCs 인증) 취득으로 국내시장 및 전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PTRZ 제품인 WRK-HS369-RT는 기존 팬(Pan)/틸트(Tilt)/줌(Zoom) 기능에 90° 회전(Rotation) 기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스피드돔에서 프리셋 지정할 때 위치 및 줌 배율 설정 이외에 가로보기(16:9), 세로보기(9:16) 모드를 같이 지정해 투어모드를 동작시키면 이동 중에 가로보기, 세로보기 변환이 자유롭게 지원돼 도로교통 및 외곽경비에 최적화됐다.
▲원우이엔지의 주요 제품[사진=보안뉴스]
한편, 물리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보안전문 행사다. 올해 행사는 5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되며, 메인 전시회와 eGISEC 콘퍼런스 2021 등이 열린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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