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원천 차단...포털·금융 등 모든 사이트에 적용 가능
정보보호 전문기업 비이소프트(대표 표세진)가 ’유세이프온 로그인’ 게임119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캠패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모 대형 사이트의 대량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인해 제 2, 제3의 피해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이트와 유사한 계정(아이디),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점이 피해를 확산 시키고 있다.
이에 인터넷 서비스 사이트들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기존 비밀번호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비밀번호 변경의 필요성을 이해시켜 비밀번호를 변경하게 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의 발 빠른 대처들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방법이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아닌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는 것이 보안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비이소프트 관계자는 “근본적인 보안 정책과 보안 시스템의 도입 없이 매 번 개인정보가 유출 될 때마다 서비스 업체들의 비밀번호만 변경하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는 옳지 않다”며 “서비스 업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게임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게임119’(www.game119.net)에서는 서비스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정보보호캠페인’을 시작하고 비이소프트(www.besoft.co.kr)와 기술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사용자들의 컴퓨터에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 할 수 있는 “유세이프온 로그인” 제품을 5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비이소프트 한 관계자는 “유세이프온 로그인은 키보드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하는 경우 입력정보들이 고스란히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가상키보드를 제공하여 정보 노출의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또한 “유세이프온 제품군은 화면 캡처 방지는 물론 화면 정보를 고스란히 상대방에게 전송시켜주는 웜 바이러스나 원격제어가 가능한 원격지원 프로그램 등에 의한 화면 전송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기업 표세진 대표는 “게임119뿐만 아니라 포털, 금융사이트와 기술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서비스 준비 중이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는 물론 금융거래정보까지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유세이프온 패트리어트’ 보안 솔루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패트리어트의 단어처럼 국내의 개인정보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 개발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게임119’의 관계자는 “유세이프온 로그인은 개인정보유출이 쉬운 아이디와 비밀번호부터 보호시켜주는 솔루션이기에 기술 서비스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서비스 이유를 밝혔다.
기본적으로 ‘유세이프온 로그인’ 방식을 이용해 접속하도록 하고 기존 일반 로그인을 선택하여 접속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정책을 수립한 상황이다.
예전에는 서비스 이용자 스스로 보안이 필요하다고 생각 할 때에만 보안 로그인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정말 보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이용자만 일반 로그인을 이용하도록 하고 기본적으로 로그인 단계부터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서비스 업체가 능동적으로 보호하여 사고발생 사후처리가 아닌 사전예방을 하겠다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게임119 관계자는 “앞으로 자사의 30여개 팬 사이트에 ‘유세이프온 로그인’을 적용시켜 이용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함으로써 사이트의 보안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대외 이미지 상승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검토한 후 이용자들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 및 금융거래정보까지 보호 하는 ‘유세이프온 패트리어트’까지 기술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