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ICT 기술 기반 비대면 서비스 출시 및 신규 사업 확대...고객경험 혁신과 ESG 경영에도 앞장설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무인경비서비스 부문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ADT캡스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무인경비서비스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ADT캡스]
올해로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로,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기대치를 기반으로 2021년을 이끌 주인공이자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총 24만여 명이 참여하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ADT캡스는 무인경비 서비스 부문 후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7년 연속 무인경비 서비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DT캡스는 무인경비 서비스의 핵심인 신속한 출동과 체계적인 관제, A/S 등 보안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전문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통합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New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대면 보안 서비스 및 방역 솔루션을 선보이며 K-방역에 앞장섰다.
또, AI 얼굴인식 기반 출입보안 솔루션 ‘캡스 스마트워크인’, 앱 실행 없이 NFC/BLE 태그로 출입이 가능한 ‘캡스 모바일 출입카드’, 스마트워크 특화 업무보안솔루션 ‘캡스 오피스홈’ 등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필요한 보안 기술을 강화했다.
ADT캡스는 SK ICT Family사로 합류한 이후, 첨단 ICT 기술을 일상 접점에 적용해 가정·기업·리테일 등의 분야별로 한층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언택트로 현관문 앞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홈보안 서비스 ‘캡스홈’, SK텔레콤과 함께 출시한 주차장 운영 솔루션 ‘T맵(T map) 주차’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올해 정보보안 1위 기업인 ‘SK인포섹’과의 합병을 통해 새로운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있는 ADT캡스는 기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New ICT와 결합한 융합보안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나아가 방역·노약자 케어, 주차·차량 관리 등 ‘케어&보호(Care & Protection)’ 분야에서의 고객 가치 확장 실현 계획을 세우고, 보안,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여기에 고객경험(Consumer Experience) 혁신을 통한 서비스 No.1 기업으로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ADT캡스는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 초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고객에게 보안 상품 할인 및 자영업자에게 유용한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 바 있으며, 강북경찰서와 함께 보안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에게 ‘캡스홈’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민간 보안전문기업 중 유일하게 전문 경호팀을 운영하며, 여성, 장애인,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범죄예방 호신술 강의’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강의’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품질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만큼, 창사 50주년을 맞는 2021년도에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고 기대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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