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고객사와의 윈윈 비즈니스 이어갈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유니뷰는 IP 네트워크 영상보안 감시 분야의 글로벌 제조업체로 IP 카메라와 NVR, 인코더, 디코더, 스토리지,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및 앱을 포함해 완벽한 IP 영상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소매, 건물, 산업, 교육, 빌딩,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키 공 유니뷰 한국지사 지사장[사진=유니뷰]
2018년 8월 유니뷰 한국지사가 첫 문을 연지 어느새 2년, 유니뷰 한국지사는 현지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사항과 기술적인 궁금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면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유키 공 유니뷰 한국지사 지사장은 2021년에는 한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고객사와의 윈윈 비즈니스로 유니뷰 제품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0년 유니뷰 한국지사는 어떤 성과를 거두었나요
올해 유니뷰는 코로나 솔루션 제품 확장으로 인해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했으며 영상보안 감시에 한정되었던 제품에서 발열 감지센서 탑재까지 확장했습니다. 특히, 일반 영상 및 열화상 듀얼 출력 네트워크 카메라와 유니뷰에서 자체 연구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얼굴 식별률 99% 지원, 생체 감지 기능 지원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의 위조 조작을 방지하는 안면인식 발열감지 출입통제 단말기 출시를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니뷰 제품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니뷰는 매년 매출이익의 12%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체 R&D센터 보유, 제품 혁신을 위해 현재까지 1,800여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획득해 90% 이상의 혁신 기술 보유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니뷰는 신뢰성 있는 제품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생산라인에 680개의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작업 확인을 위해 각각의 프로세스 추적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시장과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뷰 본사의 쇼룸[사진=유니뷰]
올 한해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니뷰는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했는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영업활동이 상당히 위축된 상황이었으나 유니뷰는 발 빠르게 코로나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국의 방역 활동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시설에 구축된 열화상 카메라로 해외 유입인원들의 실시간 발열감지를 통해 방역 활동을 도왔습니다. 또, 대학 캠퍼스와 교육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도모하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식당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과 공간에 얼굴인식 출입통제 제품과 발열감지 센서를 탑재한 통합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공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유니뷰의 코로나 솔루션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니뷰 한국지사가 설립된 지 2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한국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유니뷰 한국지사가 벌써 2주년이 되었습니다.
유니뷰 한국지사는 현재에도 고객들에게 한국 현지화에 맞는 유니뷰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관련 열화상 솔루션 제공과 제품 사용에 따른 기술 현장 방문지원으로 고객들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있으며, AS 센터 구축으로 수리시간 단축과 고객들에게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게 하는 애프터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니뷰 한국지사는 ‘보다 안전한 사회, 더 나은 미래’를 슬로건으로 앞으로 유니뷰 제품이 더 많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니뷰 본사의 생산라인내부[사진=유니뷰]
최근 유니뷰가 주목하고 있거나 개발하고 있는 기술은 어떠한 것이 있나요
유니뷰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문 인력을 투입해 새로운 M Star 칩 기반 제품 개발과 그에 따른 제품을 병행해 준비해 왔으며, 제품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M Star 칩셋을 연동한 신제품 생산에 도달했으며 기존 칩셋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가격 부담을 해소한 제품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년 유니뷰 한국지사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2021년에는 유통시장 확장을 목표로 유니뷰의 강점인 엄격한 가격정책을 유지해 고객사와의 윈윈(WIN-WIN) 비즈니스을 통해 유니뷰의 품질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내에서 유니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고객이 유니뷰의 제품을 인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2021년은 단순 영상감시에서 벗어나 AI 인공지능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소에서의 통합관제를 통해 유니뷰 제품의 기술력과 효율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유니뷰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