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원 정책 통해 2020년에도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것
[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유니뷰코리아와 엔토스정보통신은 1월 16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2020년 전국 파트너 신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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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는 지온 유니뷰 아시아총괄 이사, 유키 유니뷰코리아 지사장, 이황기 엔토스정보통신 사장 등이 자리해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온 유니뷰 이사는 “유니뷰가 2015년 한국에 들어온 뒤 최고의 성과를 2019년에 기록했으며, 특히 아시아 전체에서 한국이 1등 매출을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며 “엔토스정보통신과 여기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유니뷰코리아는 2019년 경과보고를 통해 본사 성장률 153%, 한국 성장률 213%, 파트너 성장률 165%을 달성했으며, SEOCN 전시회 및 전국 파트너 로드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중요 계획으로는 SECON 2020 참여, 전국지역에 쇼룸 오픈, 파트너사 기술교육, 로드쇼, 유니뷰 본사 견학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엔토스정보통신의 2020년 비즈니스 정책에 대해서는 조헌 실장이 발표했다. 지원 정책을 소개한 조 실장은 “동일 정책 지원, 전문적인 지원, 차별화된 지원 등 3가지 정책을 통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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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유니뷰 지원 정책 소개에서는 대형·중요 프로젝트 R&D 및 기술팀 현장 지원, BMT 현장 지원, 제품 테스트 지원, 인증 관련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A/S센터를 통한 A/S 서비스, 맞춤화 기술·제품 교육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제품 로드맵을 통해 프로젝트 시장에 특화된 PRO 시리즈, SMB 시장에 특화된 PRIME 시리즈, 유통·소매 시장에 특화된 EASY 시리즈 등 특화된 제품들을 발표했으며, 앞으로 나올 새로운 기능들과 분기별 출시할 카메라도 소개했다.
특히, 얼굴인식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얼굴식별 기술을 소개했는데, 실시간 비교분석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의 성별, 나이, 특징 등을 표출하고, 해당 사람이 출현한 위치 및 시간대 검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바일 등 다른 기기로의 전송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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