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평창군이 범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15개소에 방범용 CCTV 51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3,200만원을 들여 민원요청지, 범죄취약지역 빅데이터 분석 자료, 평창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셉테드(CPTED)분석 등을 활용해 미탄중앞 삼거리, 하안미사거리, 효석문학관 입구삼거리, 평창역앞 삼거리, 진부역 회전교차로 등 우선순위 15곳을 선정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추후 설치한 CCTV는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능형 전원제어장치와 적외선 투시장치가 탑재된 카메라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정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군민들이 느끼는 범죄로부터 체감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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