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가 선호하는 망연계 상위 3개사, 60% 차지... 휴네시온 1위 차지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공공부문 보안 정책이 전환기를 맞고 있다. 2007년 군과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도입된 망분리 정책은 오랜 기간 공공 사이버보안의 핵심 수단으로 기능해 왔지만, AI·클라우드·SaaS 기반 업무 환경이 확대되면서 기존 폐쇄형 구조의 한계가 지적돼 왔다.

[출처: gettyimagesbank]
2024년 금융권 망분리 개선과 국가정보원의 다층보안체계(MLS),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가이드라인 발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정책 변화로 평가된다.

▲CISO 대상으로 진행한 망연계 기업 선호도 조사 결과 [출처: 보안뉴스]
N2SF는 망분리를 전면 폐지하는 대신 업무 중요도에 따라 보안 수준을 차등 적용하는 구조로, 위험 기반 접근통제와 통합 인증 체계를 중심에 둔 모델이다. 이에 따라 망분리·망연계 산업 역시 단순 차단 중심 구조에서 정책 기반 통합 통제 모델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26 보안 시장 백서’가 국내 CIS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망연계 솔루션을 새롭게 도입한다면 어느 기업 제품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휴네시온이 25.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소프트와이드솔루션(20.0%), 한싹(14.3%), 쓰리에이소프트(9.4%), 퓨쳐시스템(8.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26 보안 시장 백서 [출처: 보안뉴스]
상위 3개 기업이 약 60%를 차지해 시장이 전문 기업 중심으로 형성돼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N2SF 도입 이후 정책 연계 역량과 통합 보안 구조 대응 능력이 새로운 경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6 보안 시장 백서’는 국내 보안 시장 규모 분석과 함께 물리보안 66개사, 사이버보안 137개사 등 총 200여 개 보안 기업 정보를 수록했다. 각 기업이 주력하는 기술 영역과 시장 포지션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정리해 현업 종사자뿐 아니라 정책·조달 관계자, 투자자까지 폭넓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2026 보안 시장 백서’는 PDF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절차를 거친 후 수령할 수 있다. 약 15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백서는 보안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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