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다후아코리아는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함께 서울역 역사 방문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체온 확인을 위해 체온 측정 열화상 카메라 2세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가 서울역 역사에 설치됐다(좌측부터)다후아코리아 백인수 차장, 한국철도공사 함성훈 서울본부장, 도시재생안전협회 신욱순 회장(사진=다후아코리아)
현재까지 코레일은 지자체와 협력해 열화상 장비를 운영하고 있었다. 서울역 KTX 주 출입구 2곳에 추가 설치된 다후아의 TPC-BF3221-T는 온도 오차범위 ±0.3℃의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상 체온을 감지 할 경우 카메라 자체 경고음 및 LED 알람을 발생시켜 열차이용객 및 방문객의 체온 측정 효율성을 높였다.
다후아코리아와 서울역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함께한 도시재생안전협회는 국토교통부 인가의 단체로 토지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노후화된 건축물이나 기반시설을 새롭게 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후아코리아는 도시재생안전협회와 서울역을 비롯한 서울시의 다중이용 시설에도 열화상 장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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