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산시]
현재 출·퇴근 시간 등 교통정체지역이 발생하면 원격신호제어를 통해 정체 상황을 해소해 상습정체구역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된 교통정보 대민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시는 반응형 웹모바일과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개발해 실시간으로 소통정보, CCTV영상, 돌발정보, 안전정보, 주차정보, 버스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까지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180개소 등 교통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
시는 향후 안전속도 5030 시행, 도로개선(차로 증설) 등 교통 상황이 변경되는 지점을 전수조사하고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연계해 교통정체가 심한 구간부터 점차적으로 온라인 교통신호 연동화 작업을 시행해 아산시 교통흐름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원격교통신호 제어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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