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서 활용 전략 제시
[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통합 인프라 환경부터 지능형 영상분석까지 한층 강화된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미지=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CCTV 영상을 통합해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상태이며, 통합된 영상을 분석하기 위한 ‘선별관제 시스템’과 영상을 활용한 대국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시의 주요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112센터 긴급 영상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지원)를 통한 국민 안전을 지원하는 도시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영상 데이터에서 손쉽게 인사이트를 도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관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Hitachi Video Analytics),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 Hitachi Visualization Suite),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Live Face Matching), 빅데이터 플랫폼(Pentaho)과 더불어 모든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 Hitachi Video Management Platform)’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스마트시티 구현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측은 HVMP를 주요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 및 공공 사업에 연달아 공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중인 지자체에서는 신규 인프라 도입 없이도 HVMP에 필요 자원만 추가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 높은 호환성을 기반으로 신규 스마트시티 사업에 HVMP를 도입해 추가적으로 통합관제 시스템과 통합하는 경우도 많다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언급했다.
HVMP는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레거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화 기반의 통합된 인프라 환경 구현을 지원하며 주목 받고 있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성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요소인 영상 데이터 및 도시 데이터(환경, 교통, 공공안전 등)를 통합하여 영상관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가상화 기반 인프라 환경은 시스템의 가용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시키고,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이 용이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20년에는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더욱 적극 공략하기 위해 오는 3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 참가, 고객들에게 직접 HVMP 시연 및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 활용 전략을 제시하며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각종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과 시스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은 스마트시티를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인프라와 서비스들의 지능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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