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표 솔루션 한 자리에
3개 트랙 21개 세미나 세션 운영

[보안뉴스 엄호식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노베이션 데이 서울 2019(Innovation day Seoul 20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공유 및 에너지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 집약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체험 등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이날 행사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의 ‘디지털 변화와 새로운 기회(The Digital Evolution- Dare to Disrupt)’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김경록 대표는 “5년 전만해도 사물인터넷(IoT)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aud) 등이 대두됐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시기였다. 하지만 사물인터넷 등의 발달 등으로 인해 국내 산업현장이 디지털화되고 있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선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부장의 사회로 경희대학교의료원과 드림텍의 실제 구축사례가 소개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가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렸다[사진=보안뉴스]

휴식시간 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보는 3개의 트랙으로 총 21개의 세미나 세션이 오후까지 진행됐다.

스마트 빌딩 트랙에서는 IoT 기반의 디지털 전력 관리 시스템 및 실제 적용 사례와 스마트 빌딩 구축을 위한 자동 제어 시스템 도입 방안, 기중차단기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결합, 및 마스터팩트 MTZ 신제품 소개, 초정밀 전력 측정 및 전력 품질관리, IoT 및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사전 예지정비 솔루션, 핵심 인프라를 위한 최적화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및 모니터링 솔루션, ASCO CTTS(Closed Transition Trandfer Switch) 무정전 절체 솔루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장 로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솔루션이 설치돼 참관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보안뉴스]

스마트 머신 트랙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머신 구현과 2019 최신 스마트 머신 솔루션 IIOT Ready 최첨단 로직/모션 컨트롤러 Modicon M262, Pro-face HMI 중심의 IIOT 솔루션 및 신제품 소개, 산업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 솔루션, 인버터 Altivar의 안전기능 및 최신 기술 소개, 다양한 제조장비에 적용될 숭 lT는 AVEVA 소프트웨어 솔루션 소개, 산업설비의 규모에 맞춤화된 UPS 도입 및 모니터링 솔루션 소개 등이 이어졌다.

공정 자동화 트랙에서는 공정 제어 솔루션 소개 및 공정 자동화를 통한 비즈니스 수익 창출, 공정 자동화 및 운영에 있어 직면 과제와 해결 방안 그리고 실제 적용 결과, 자산 성능 관리를 위한 AVEVA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통합 엣지 컨트롤 솔루션 : 연속/개별 프로세스의 안전 및 운영 효율 극대화, 수명주기에 따른 디지털 서비스 : 사이버 보안 및 자산 성능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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