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원테크]
다원테크, 어디나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폴과 브라켓
다원테크는 CCTV 카메라 폴과 브라켓, 회전형 폴, 스텐 함체, 주문 렉, 태양광 폴, 태양광 배전함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다.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에는 태양광 폴과 브라켓, 회전형 폴 등을 선보인다. 태양광 폴과 브라켓은 태양광을 이용해 CCTV를 구동하는 장비로 전력을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회전형 폴은 360도 임의 회전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폴 설치도 수월하다. 다원테크는 이밖에도 태양광 가로등 폴도 주문 생산하고 있다.
[사진=다인에스엔티]
다인에스엔티, 물리보안 시스템과 연동가능한 자율비행 드론
다인에스엔티는 자율비행 드론과 침입감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물리보안 기업으로, SECON 2019에 물리보안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자율 비행 드론을 공개한다. 이 드론은 운영기지를 통한 자동 충전이 가능해 사람의 개입없이 365일 24시간 비행할 수 있다. 이 드론 시스템을 물리보안 시스템과 연동하면, 침입자를 추적하거나 산업 안전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인에스엔티는 펜스감지 센서와 장력 센서, 매설 센서, 체적 센서 등 중요시설의 외곽보안에 필요한 모든 유형의 물리보안 센서를 보유·공급한다. 다인에스엔티가 공급하는 외곽 펜스 감지 센서인 ‘플렉스존’은 기존 국내 외곽 침입감지 센서의 오경보와 감지구역 설정 한계를 극복한 시스템이다.
[사진=다후아테크놀로지]
다후아테크놀로지, 소비자·중기·대기업향 스마트 솔루션 출품
다후아테크놀로지(다후아)는 중국계 영상보안 기반의 스마트 IoT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 업체다.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도시 운영과 기업 관리,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를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지사인 다후아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후아코리아는 2019년 사업 계획에 따라 35~40%의 성장을 통한 매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후아코리아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투자를 올해 더욱 확대한다. 또한, 지금까지처럼 소비자와 중소기업 및 대기업, B2B, B2G 시장에 집중해 새로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효율이 높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다후아코리아는 SECON 2019에 HDCVI 5.0과 파노라마, 열화상 관련 제품과 아파트·교통·소매점용 스마트 솔루션 등을 출품한다. 다후아는 이번 전시회를 새로운 기술 데모와 파트너와의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전시회에 출품했던 제품과 기술 등이 2018년도 다후아코리아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한편, 다후아는 올해 AI와 기타 지능형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중소기업·대기업 등 버티칼 시장을 겨냥한 가성비 높은 솔루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대명코퍼레이션 웹게이트사업부]
대명코퍼레이션 웹게이트사업부,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임베디드 NVR
대명코퍼레이션 웹게이트사업부(웹게이트)는 SECON 2019에서 네트워크 카메라 연결이 가능한 임베디드 NVR 풀-라인업(4·8·16·36채널 각 종 및 64채널 2종)을 선보인다. 안정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이 NVR은 기존 DVR과 동일한 GUI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성능 녹화 대역폭을 확보했다. 전 채널 실시간 동시 녹화와 검색을 할 수 있고, H.264와 H.265의 듀얼 코덱을 지원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압축률 조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대 저장용량은 128TB(SATA)으로, 전용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활용하면 256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저장공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비상벨, 홈네트워크 등 특화 장비와도 연동할 수 있으며, 원격지에 있는 PC나 모바일에서 전용 뷰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완벽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DVR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보안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해온 국내 최대 보안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9’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만 1,300㎡(1,1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15개국 500여 개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4만 9,000명이 참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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