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는 무분별한 USB 사용으로 인한 랜섬웨어 등의 보안 위협을 예방하고, 자료 공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교사와 교직원에게 개인당 20㎇의 저장 공간이 기본 제공되고, 동아리와 팀별 자료 공유를 위한 저장 공간은 신청을 받아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시설과 장비는 올해 구축이 마무리됐고,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전 교직원 대상으로 서비스가 전면 개시된다.
도교육청 박봉훈 지식정보과장은 “최근 영상자료 등의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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