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시]
참가 신청은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서울시에 위치한 기업·연구소·학교 등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11월 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드론공간정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과제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과제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에 대하여 1차 서면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발표 대상 5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5개 과제는 11월 16일 경진대회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개, 200만원 부상), 우수상(2개, 100만원 부상), 장려상(2개, 50만원 부상)과 이에 따른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서울시는 2016년도 드론을 이용한 공간정보 실증 및 활용용역을 추진해 활용성을 검증했고 주요 변화지역의 3차원 건물모델 구축, 실무부서 맞춤형 드론공간정보 구축 및 제공,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지원, 드론 교육, 드론 운영 공간 발굴 등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김태균 정보기획관은 “선정된 제안은 서울시 드론 활용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울시가 공공 분야에서 드론 활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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