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CCTV 약 474개소 1,798대 운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CCTV는 일상에 지극히 자연스러운 도구가 되고 있다. 하지만 CCTV가 어떻게 관리되고 사용되는지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관측된 현장 동영상 시연[사진=보안뉴스]
31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진행된 ‘IP CCTV 설치·운영·인증 실무 세미나’에서는 김영혁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2013년 12월 개소한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오산시 474개소에 설치된 약 1,800대의 CCTV를 운영한다. 또한, 초등학교 CCTV 연계는 22개 초등학교에 110대, 교통관련 시스템은 242개소에 252대가 구축돼 있다.
김영혁 팀장은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개소 이후 1만 5,000여명이 견학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CCTV 위치선정과 IoT기반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연계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혁 오산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팀장[사진=보안뉴스]
이어 “올해에는 국토부의 지능형 방범 실증지구 구축, LH공사의 시민안전망 5대 연계 서비스, 과기정통부의 국가인프라지능 정보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지능형 CCTV는 총 1,798대 중 1,41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58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방송안내 시스템 구축, 3개소에 이상 음원 발생 시 자동추적 CCTV 카메라 구축 등을 통해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CCTV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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