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산업의 전망과 앞으로의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 
파인트론 최 병 봉 대표이사
2012년 한해는 대부분의 국내 Security Surveillance 제조업체들이 그러하듯 파인트론에게도 힘든 한해였습니다. 미주와 유럽 등 세계 경제 불황이 심화되고 장기화되면서 시장의 요구사항이 고사양, 고품질의 한국제품보다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중국제품들의 점유율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HD급 영상을 다루는 장비의 수요가 높아졌으며, 이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IP 기반 시큐리티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이 늘어났고, 북미 지역은 향후 2~3년, 유럽지역은 향후 4년 이내로 IP 제품이 점차 기존 아날로그 시장을 잠식해 5:5의 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인트론은 HD 시장을 대비해 준비한 IP Camera 및 NVR, 그리고 SLOC을 도입한 파인트론만의 독특한 Hybrid NVR 제품 등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것입니다.
2013년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은 어떻게 세웠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파인트론의 매출은 85% 이상 해외시장에서 이뤄져 왔지만, 2013년부터는 국내 내수시장 매출을 확장해 세계 경제 상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내수시장의 장점은 빠르고 레퍼런스 구축이 용이한 것은 물론 비교적 단기간의 핵심적인 노력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Hybrid 제품군의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통해 역사 CCTV와 학교 CCTV, 그리고 건물 CCTV의 교체이며, 당사에서는 이미 내수시장 확대 및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과 사업 기획안을 구축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는 기존 고객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신규 고객들을 개척해나갈 것입니다. 기존의 고객들이 Distribution을 기반으로 하는 유통업체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앞으로의 시장변화에 발맞춰 신규로 개척하는 바이어군은 대형 관급 공사 및,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SI 업체를 공략하고 있으며, 매출은 기존 Distribution 고객들의 매출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인트론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입니까.
파인트론은 중국 대만 제품들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향은 SW의 강화라고 판단하고 생산하고 있는 모든 제품들을 원격지에서 통합관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다양한 Solution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되는 IP 제품들 뿐 아니라 타사 카메라와도 연동될 수 있는 파워풀한 소프트웨어를 상반기 중에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 중에 있습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92호(sw@infoth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