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기업에서 보안인력 수급에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신입사원을 재교육해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과 대학 혹은 학원에서 배우는 것과 차이가 있기 때문. 매주 소개하는 채용정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곳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다. 이처럼 경력직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보안전문가를 위한 헤드헌팅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 채용정보는 14개 기업으로, 경력직 9곳에 신입만을 채용하는 기업은 없다.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곳은 5곳이었다.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는 코니퍼는 소프트웨어 자문과 개발, 공급 사업을 하고 있는 우수중소기업이다. 방화벽 솔루션 운영을 담당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방화벽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IT 컨설팅 기업 코코아소프트에서도 보안회사 개발자를 모집한다. 보안회사 유지보수 분야에서 보안솔루션 설치 및 유지보수를 담당할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을 하고 있는 에스지시큐리티컨설팅에서는 정보보안 컨설팅 업무를 담당할 경력직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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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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