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3월 초 많은 기업에서 보안담당자를 모집하던 추세가 이제는 끝나가는 느낌이다. 이번 주 보안인력 모집에서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을 제외하면 거의 보안전문기업이 채용공고를 올렸다. 그러나 시가총액 13조원 대의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넷마블에서 보안정책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채용정보는 14개 기업으로, 경력직 6곳, 신입 3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곳이 5곳이다.
2000년 설립된 넷마블은 세계 최초로 ┖퍼블리싱┖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도입한 게임사다. 넷마블의 정책보안 담당자는 ‘정보보호 정책/지침/가이드 수립 및 운영’, ‘그룹보안(시스템) 프로젝트 기획 및 관리’, ‘그룹보안(정보유출) 예방/탐지/대응 운영’, ‘정보보호관리체계 등 IT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보보호 경력 3~10년의 경력자를 모집하며, 정보보호인증 심사원 경험자(5회 이상)를 우대한다.
SK그룹 계열사인 SK인포섹은 보안운영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1년 이상의 경력자를 모집하며, 보안자격증과 보안교육 수료자를 우대한다. 기업 정보보안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은 보안제품 구축과 기술지원을 담당할 보안엔지니어를 모집한다. Watchguard, Check Point 방화벽 설치와 운용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방화벽 제품 설치 운용자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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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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