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고소장, 방 예약문의 메일로 위장한 랜섬웨어 유포

2017-01-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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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자 숨겨 악성파일 열어보게 만드는 메일 유포
이스트시큐리티 “랜섬웨어 공격 다양화...백신 사용, 백업 등 보안수칙 준수”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바로가기(*.lnk) 파일을 활용해 ‘비너스락커(Venus Locker)’ 변종 랜섬웨어 작동을 유도하는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숙소 예약 문의로 위장한 스피어피싱 메일(자료제공 : 이스트시큐리티)

PC 및 모바일 백신 알약(ALYac)을 서비스하는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 시큐리티대응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2016년말부터 국내 특정 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유포된 비너스락커 랜섬웨어 공격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으며, 최근 블로그 운영자들을 상대로 한 원격제어(RAT, Remote Administration Tool) 공격 역시 같은 방식이다.

공격자가 발송한 악성 이메일에는 신분증 등 사진 파일 형태(*.jpg)로 확장자가 위장된 실행 파일과 문서 파일(*.doc)로 보이도록 만든 바로가기(*.lnk) 파일이 포함된 압축 파일이 첨부되어 있다.

메일 수신자가 첨부된 파일의 압축을 해제한 뒤 문서 파일로 위장된 바로 가기 파일을 실행할 경우, 사진 파일로 위장된 실행 파일이 자동으로 작동해 랜섬웨어에 감염된다.


▲ 문서(*.doc)와 사진(*.jpg) 파일로 위장한 악성 파일(자료제공 : 이스트시큐리티)

특히, 이번 공격은 윈도 운영체제(OS)가 ‘확장자명 숨김 처리’를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는 점을 악용해 ‘지원서.doc.lnk’, ‘룸사진2.jpg.lnk’ 등 이중 확장자명으로 파일을 조작하는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윈도 운영체제의 기본 설정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PC 폴더에서는 이중 확장자명으로 조작된 첨부 파일이 실제 확장자인 바로가기(*.lnk)가 생략돼 ‘지원서.doc’ 등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문서나 사진 파일로 오인할 가능성이 커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스트시큐리티 김준섭 부사장은 “랜섬웨어가 사이버 공격자들의 주요 돈벌이 수단이 되면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된 랜섬웨어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진, 문서 등 자신의 소중한 자료를 지키기 위해서는 백신 사용, 자료 백업 등 사용자 스스로 보안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바로 가기 속성 명령을 통해 랜섬웨어를 실행하는 화면(자료제공 : 이스트시큐리티)

현재 알약에서는 이번 피싱 공격에 사용된 악성 파일을 ‘Trojan.Bafometos, Backdoor.Androm.gen’ 등의 이름으로 탐지 및 치료하고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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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TNI(주) 2017.01.23 10:44

"안녕하세요, 글 잘 보았습니다.

한 번 방문해주세요~ ^^

랜섬웨어, 악성코드 특징 대응 방안 제공

http://gytni.com/new_gytni/license.php?mode=mal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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