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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처음 발행한 미국 100달러(Dollar) 지폐는 청색을 기본으로 하며, 크기는 우리나라 5만원권과 비슷하다. 미화 100달러 지폐의 위폐 여부를 살피려면 노출 은선과 복사방지 문양을 살펴보면 된다.
100달러 지폐 정 중앙에는 ‘입체형 부분노출 은선’이 있다. 이 은선은 폭 2㎜에 ‘USA’와 ‘100’이 쓰여 있고, UV 적색 형광을 사용해 위조를 방지했다.
지폐의 앞면과 뒷면 모두 복사방지 문양이 있으며, 복사했을 때 색이 변하는 색 변환 잉크를 사용했다. 이 잉크는 요판과 평판이 결합해 지폐를 기울임에 따라 각각 금색과 녹색으로 보여 위폐를 감별한다.
[원병철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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