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모잠비크 여행경보 남색, 황색단계 지정
[보안뉴스 권 준] 외교부는 최근 모잠비크 전역에서 살인, 강도, 아동 및 부녀자 납치 등 치안정세가 악화되고 있음을 감안해 11일부터 모잠비크 전역에 대해 남색경보(여행유의)를 신규 발령했다.
특히 치안정세가 불안한 소팔라주에 대해서는 황색경보(여행자제)를 신규 발령했다. 모잠비크의 경우 기존에는 여행경보가 미지정 단계였다.
이에 모잠비크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 중인 경우 이번에 조정된 모잠비크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해 신변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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